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짚모자 일당 (문단 편집) === 경제 사정 === >"무슨 해적선에 보물은 없고 식량만 잔뜩 있어?" >---- >써니 호를 털러 온 [[페로나]]의 반응 >'''루피:''' 왜 그렇게 가난한 거야?!! 선장으로서 한마디 하겠는데 말이지. 너희도 돈 좀 잘 따져가면서 써야 >'''상디:''' 네 녀석 식비 때문이잖아!! >---- >원작 242화 中.[* 극장판 [[데드 엔드의 모험]]에서도 똑같은 말을 했다. 다른 동료들에게 저런 말하다가 상디, 조로, 우솝에게 신나게 맞아 혹이 나고 "다 네 녀석 밥값 때문에 이렇잖아!" 라는 소리를 듣는다.] 다른 [[해적]]들처럼 약탈이나 침략을 안 하고 계획 없이 바다를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만큼 고정 수익이 없어서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. 이런 상황에서 [[나미]]가 악착같이 해적단의 재무회계 전권을 쥐고 어떻게든 없는 살림을 버티게 하는 중이다. 안타깝게도 경제관념이 정상적으로 박힌 인물이 자기뿐이라서[* 로빈이나 브룩은 위대한 항로 전반부, 징베는 후반부에 들어왔다.] 이스트 시절부터 혼자서 끙끙대며 버티고 있다. 문제는 [[몽키 D. 루피|선장이라는 놈]]이 일당 내에서 [[식신|돈을 가장 많이 깎아먹는 녀석]]이라서 이 녀석의 식비 때문에 [[상디]]도 고민이 많다.[*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일당에서 제일 돈을 많이 벌어온 사람도 루피다. 하늘섬에서 [[노라(원피스)|노라]] 뱃속에 황금이 잔뜩 있는 걸 발견한 사람이 루피이기 때문이다.] 그러나 일당 중에 사치를 부리는 사람도 없기 때문에, 식량 빼고는 크게 돈을 쓰지도 않는다. 그래서 식량만 어떻게든 구하면 해적단을 어떻게든 운영은 해 나간다.[* 참고로 그마저도 극초반때나 그런 것으로 의외로 위대한 항로에 들어서부터는 식량문제가 거의 없었는데 만약 식량이 부족할 경우 루피 조로 상디 이 세 사람이 근처 바다에서 적당한 크기의 거대 물고기 및 해앙류를 줘패서 충당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.] 그리고 루피를 대표로 해서 모든 멤버들이 친화력이 좋고[* 아웃사이더 같아 보이는 조로도 샤본디 제도에서 처음 보는 할아버지에게 낚시하고 싶으니 배를 같이 태워달라고 부탁해 승낙 받았다.] 남을 잘 돕다 보니까 처음 오는 곳에서도 금방 사람들과 친해져 이것저것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살아가는 편이다. 다만 개개인의 능력이 워낙 분야별로 특출나서 작정하고 벌려고 한다면 많이 벌 수 있다. 일단 무난하게 돈을 벌수 있는 사람은 상디와 쵸파. 상디는 이름난 요리사였고, [[토니토니 쵸파]]도 알라바스타의 궁정의사가 감탄할 정도의 의술을 지닌 의사이다. 요리와 의술은 어디가나 무난하게 환영받는 좋은 기술 이다. 그 다음이 프랑키의 조선 및 수리 개조 기술이다. 그 브룩조차도 소울 킹이라는 이름으로 일당과 떨어졌을 때는 음악가로서 이름을 떨친 적이 있는 만큼 공연으로 목돈을 만질수 있다. [[나미]], [[니코 로빈]], 우솝도 설령 자신의 특기를 살리지 않더라도 어디가나 제법 돈을 벌 수 있는 인원들이다.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섬에서 작정하고 돈 벌면 푸짐하게 벌어갈 능력이 되는 일당이다.[* 이 능력이 부각된 게 2부 모코모 공국과 와노쿠니다. 모코모 공국에서는 프랑키의 목공 기술로 곤돌라를 만들고 로빈의 능력으로 대형 붕대를, 쵸파의 약초 지식으로 연고를 만들어 즈니샤를 치료했고, 와노쿠니에서는 상디는 소바 장사, 프랑키는 목수, 우솝은 말솜씨를 이용한 약 장사, 미녀인 로빈은 게이샤로 위장하는 등 각자 특기를 살려 작전의 기반을 다졌다.] 다만 실제로 이들이 자기 능력을 돈벌이에 사용하는 묘사가 나온 적은 [[와노쿠니]] 빼고는 없었으며, 그나마도 돈 벌려고 한 것이 아니라 마을에 위장 잠입하려고 일했던 것이다. 극장판에선 여성 멤버들인 나미랑 로빈이 술집 등에서 서빙을 하거나 춤꾼으로 알바하는 장면들이 가끔 나온다. 위에 나왔듯이 약탈을 하지 않고 심지어 생필품조차 제 값 주고 사는 편이라서 나미가 생각하길 비싸면 흥정으로 값을 내리긴 하지만 본인들이 해적이라면서 겁을 주거나 협박하지는 않는다.[* 워터 세븐에서 하늘섬 황금을 헐값에 매입하려는 보석상에게 딱 한 번 나미가 그랬다. 그런데 그건 정당한 가격을 요구한 거지 부당하게 갈취한 것은 아니며, 객관적으로 봐도 상대가 촌놈처럼 보인다고 '''대량의 황금을 시가의 1/3로 사들이려 한''' 보석상 쪽이 해도 너무한거다.] 가끔 상황이 급박해서 무전 취식하거나 혹은 소매치기(나미) 정도 빼면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조차 거의 없다. 그래서 '해적단이 어떻게 운영되는가'라는 의문이 자주 제기된다. 일단 운영비가 제대로 처음으로 들어온 건 [[카야(원피스)|카야]]에게 [[고잉 메리 호]]를 받으며 물자도 지원받은 것이었다.[* 배에 화약과 포탄이 실려 있었다. 배를 탄 지 얼마 안 지나서 루피와 우솝이 쏴대는 것으로 확인 가능.] 이후 상디가 합류할 때 [[발라티에]]에서 제프에게 어느 정도 식량을 받아왔고, 나미가 고향을 떠나기 직전 마을 사람들에게서 소매치기한 상당한 금액이 있다.[* 이렇게만 보면 꼭 훔쳐 온 돈으로 활동했다는 것처럼 보이지만, 사실은 나미가 그동안 모아온 1억 베리를 코코야시 마을에 두고 가면서 대신에 지갑을 훔쳐 간 것이므로, 실질적으로는 10년간 모아온 1억 베리의 대부분은 마을 재건을 위해 쓰라고 남겨두고, 일부는 초기 자금으로 썼다고 보면 된다.] 위대한 항로에 들어온 뒤로는 [[알라바스타]], [[워터 세븐]], [[어인섬]], [[드레스로자]] 등의 도움을 준 섬에서 고마움의 표시로 식량은 계속 지원받았으며, [[리틀 가든]]에서 공룡을 사냥해 식량을 얻기도 하고, 항해 중에 낚시하거나 해왕류를 잡는 장면도 보인다. 가장 중요한 식량 문제가 해결되니까 경제 사정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는 듯하다. 배 위에서 식량 빼고는 딱히 소비하는 자원도 없다.[* 현실에서 뱃사람들이 쉽게 돈을 모으는 이유기도 하다.] 또한 로빈이 합류하면서 [[크로커다일(원피스)|크로커다일]]에게서 빼돌린 약간의 보석을 나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. 그래도 딱히 수입원이 없다보니까 [[스카이피아]]에서 재정 사정이 어렵다는 언급이 있었으나[* 당시 나미의 발언에 따르면 일당의 총재산이 5만 베리인 수준으로, 그 루피마저 재산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냐며 나미에게 한 소리 했다. 그리고 그 소비의 대부분이 루피의 밥값인 탓에 역으로 혼나지만. 바로 얼마 전에 로빈이 갖고 온 보석이 있는데도 이렇게 빨리 줄어든 것을 보면, 자야에서 항해 물자와 배 수리 및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사느라 다 써버린 듯하다.][* 로그 타운에서 [[롤로노아 조로]]가 10만 베리로 검 두 자루를 사려고 했을 때의 묘사를 보면 5만 베리는 '싸구려 잡검 1자루'를 살 수 있는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참고로 조로가 소지했던 검들 중 확실하게 가격이 드러난 '예검' 3대 귀철은 100만 베리, '명검' 화도일문자는 최소 1,000만 베리라고 한다.], 에넬을 쓰러트린 후에 [[노라(원피스)|노라]]의 뱃속에 있던 샨도라의 황금 유물들을 대량으로 습득한다. 이를 얼마 후 워터 세븐에서 3억 베리에 팔아 역사상 최고의 경제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[* 원래 스카이피아 주민들이 집채만한 황금 종루를 통째로 건네주려고 가져오는 중이었기 때문에, 이것을 받았다면 3억 베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엄청난 돈을 벌었을 것이다. 하지만 그 전에 잽싸게 빠져나가서 받지 못했다.]. 그러나 바로 몇 시간 뒤에 2억 베리를 프랑키에게 뺏겼으나, 우여곡절 끝에 [[사우전드 써니 호]]의 제작비로 들어가고, 나머지 1억 베리도 루피가 파티하는 데 거의 다 써버리고, 써니 호에 넣을 가구에도 돈을 쓰면서 거의 다 탕진했다. 오죽하면 며칠 후 스릴러 바크에서 잠깐 써니 호를 털었던 페로나가 털 것이 없다고 푸념했을 정도였다.[* 다만 어쩔 수 없다면서 식량이라도 실으라고 한 것을 보면 워터 세븐에서 식량만은 두둑이 사 왔거나 감사의 표시로 받아온 듯하다.] 그러나 다행히 [[스릴러 바크]]에서 [[겟코 모리아]]가 모아둔 대량의 보물을 입수[* 사실 그건 [[페로나]]가 스릴러 파크를 탈출하기 위해 보물고를 털어 써니호로 옮기던 것이었다. 정작 페로나는 갑자기 나타난 [[바솔로뮤 쿠마]]에게...]하여 대충 2억 베리 정도를 얻는다. 이후로 돈을 잔뜩 쓸 일은 없었으므로[* 경매로 팔리게 생긴 [[케이미]]를 구하려고 입찰에 참여할 자본으로 쓰려고는 생각했는데, 인어를 보자마자 눈이 돌아간 웬 [[차를로스 성|천룡인 자식]]이 5억 베리를 불러제낀지라 손 한 번 못 들어보고 그냥 무력행사로 구출에 나서야 했다. 참고로 2억 베리가 있다는 것은 이때 나미가 케이미를 구하는 데 쓸 예산을 점검하면서 밝혀졌다.] 2년 후에도 대충 비슷한 재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. 2부 시점에는 본래의 2억 베리에다가, 각자 2년 동안 신세진 곳에서 받아온 물자[* 특히 루피는 행콕에게서 식량을 산더미처럼 받아왔다.]들을 바탕으로 항해를 재개해, 상기한 대로 도움을 준 섬에서 식량을 지원받으며 그럭저럭 꾸려나가고 있다. 돈이 잔뜩 벌릴 일은 없었지만[* 어인섬에서 국왕 넵튠의 묵인하에 어인섬의 보물을 다 가져갈 기회도 있었지만 루피가 어인섬이 과자를 못 바치게 된 대가로 빅 맘에게 다 넘겨줬다. 나미는 보물을 다 넘겨줬다고 당연히 화냈지만, 이로 인해 어인섬을 향할 빅 맘의 칼날이 밀짚모자 일당에게만 향하게 거래가 됐다. 마침 당시 빅 맘 해적단은 키드의 습격 때문에 재정 손해가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 있던 타마고나 페콤즈도 루피의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.] 잔뜩 쓸 일도 없어서 큰 탈 없이 운영되는 듯하다. 게다가 2부 들어서는가는 곳마다 루피 일행에게 호의적이거나 동맹 관계인 이들이 있어서 [[상부상조]]하며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